결혼 6개월차, 공처가인 그는 어째서인지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더이상 성적 흥분을 느낄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밤, 아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우혁은 위층에 사는 다른 부부의 아내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재벌가 맏며느리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지만 실제는 허울뿐인 가짜부부. 허울뿐인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마음 먹는다. ˝나랑 한 번 자요. 마지막 하루쯤은 진짜여도 좋잖아.˝
얼마 전 우리 집으로 들어온 내 아내랑 똑닮은 쌍둥이 처제의 장난이 조금... 짓궂다..?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와 똑같은 모습으로 도대체 왜 야시시한 장난을 걸어오는 거냐고~!! 지금 나에게 꼬리 치며 유혹해 오는 그녀는 나의 아내? 아니면.. 처제? 미치겠다 정말!
남 부러울 것 없는 여선생 이선아. 출근 첫 날, 아빠가 있는 교장실로 다가갔을 때 여자 목소리가 들려 문틈 사이로 보고 깜짝 놀라는 여선생, 그녀는 무었을 보았을까요?
'오빠 와이셔츠에서 향수 냄새가...?' 현정은 요즘들어 남편의 태도가 수상하기만 하다. 고민이 늘어가던 한편, 오랜만에 참석한 동창회에서 옛 남친 건우가 접근해 오는데...
재계 10순위 서문그룹의 맏며느리 조은애. 계약결혼으로 신분을 상승시키지만 현실은 여전히 시궁창. 허울뿐인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이혼을 마음먹는다. '나랑, 한 번만 자요. 마지막 하루쯤은 부부여도 좋잖아.'
결혼 6개월차의 가슴 뛰는 신혼생활이 우혁에게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다. 어째서인지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더이상 성적 흥분을 느낄 수 없다. 어느날 밤, 아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우혁은 위층에 사는 여자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진혁과 세영은 의대 캠퍼스 커플로 시작하여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부부이다. 하지만 결혼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진혁은 아내와의 잠자리가 힘들어진다. 때마침 진혁은 다른 커플의 초대남으로 그들의 섹스에 참여하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세영을 초대해오라는 제안을 받는데... 과연 진혁은 아내 세영을 바꿀수 있을까?
남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선미와 상혁. 그러나 그 둘 사이에는 서로 터놓지 못하는 게 있다. 그건 바로 그들의 섹스 라이프이다. 밖에서 보면 아무 문제없을 거 같은 부부이지만 둘은 잠자리를 가질 때 자신들의 의사보다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일까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극적이고 재미없는 섹스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결혼 전 선미는 좀 놀았지만 돈 많은 상혁을 잡기위해 요조숙녀인 척했고, 상혁 또한 예쁜 선미와 결혼하기위해 순진한척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부부에게 아주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상혁은 출장을…
남편 석호는 아내 명선에게 평범한 부부 생활의 따분함을 은근히 내색하자 명선은 남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된다. 명선은 친구 애란을 석호에게 업무를 핑계 삼아 둘을 엮어준다. 석호는 아내의 친구 애란과 깊은 관계에 빠져든다. 사실 애란은 소개로 만난 병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어느덧 둘의 육체관계도 시들해지기 시작하고 더 강력한 쾌락을 갈구하고 변태적 욕망에 사로잡힌 나약해진 자신을 발견한다. 병석은 직장상사 석호의 집에서 커플 동반모임에 참석하고, 성적 결핍을 느끼는 애란을 위해 모임자리를 빠져나와 애란과 낯선 집안에서…